국제이해교육 맥락에서 한국 글로벌시민교육의 과제
Tasks of Korean Global Citizenship Education(GCED) in the context of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EIU)
- 발행
- 2015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출처
- 국내 KCI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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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글로벌시민교육, 국제이해교육, 유네스코, Global Citizenship Education(GCED),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EIU), UNESCO
초록
글로벌시민교육은 평화·인권교육, 다문화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국제이해교육과 그 지향점을 공유한다는 가정위에, 본 연구는 국제연대와 사회정의에 기초한 보편적인 시민성교육의 관점에서 국민교육을 재해석하면서 한국 글로벌시민교육의 당면 과제를 고찰하고자 한다. 국제이해는 국제협력, 평화와 본질적으로 분리될 수 없는 것으로, 개인의 인권 및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과 국가 간의 선린우호의 원칙에 기초하는 것이다. 이에 국제이해교육은 상호의존성이 심화된 오늘날 국제사회가 합의한 세계인권선언의 기준에 맞추어 세계시민적 책무와 권리를 균형 있게 갖춰주는 비판적 글로벌시민교육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시민성이란 제국주의 또는 신자유주의적 패권주의에 대항하여 평화, 인권, 정의 및 문화적 다양성 등을 구현하려는 사회윤리적인 시민정신으로 영토적 국민국가의 국경을 넘어 범지구적 공공성을 인식하는 중층적, 혼종적 시민정신을 일컫는다. 본고에서 제안한 옥스팜Oxfam의 글로벌시민교육 모형을 유네스코의 21세기 학습모형과 융합하여 구성한 포용적 글로벌시민교육 모형은 학교교육에서뿐 아니라 성인의 평생학습 그리고 교사교육에서도 유익한 교육과정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글로벌시민교육이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교육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로벌화가 초래한 위험증후인 글로벌 불평등의 심화에 대한 탈식민주의적 시각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