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의 확장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의: 지역사회기반 시민교육을 중심으로
Significance of Lifelong Education for Citizenship Education: With a focus on Community-based Citizenship Education
- 발행
- 2014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출처
- 국내 KCI
- DOI
- 10.35557/trce.46.3.201409.007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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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시민, 시민성, 시민교육의 확장, 평생교육, 지역사회기반 시민교육, Citizen, Citizenship, Expansion of Citizenship Education, Lifelong Learning, Community-based Citizenship Education
초록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시민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화 및 지역화, 학습사회 도래와 같은 사회 변화는 시민교육의 경계를 확장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연구는 시민과 시민성, 시민교육의 개념들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시민교육 경계 확장의 필요성과 그 역할을 평생교육 차원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색해보고, 경계가 확장된 시민교육의 사례로 지역사회기반 시민교육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시민과 시민성, 시민교육의 개념은 강조점에 따라 변화하는 맥락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하나의 단일 개념으로 정의내리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논의들을 종합해보면, 시민이란 ‘소속감을 지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법적․정치적․사회적 측면에서 권리와 의무를 가지며, 정체성․주체성․도덕성에 대한 의식과 자질을 교육을 통해 함양할 수 있는 주체’를 의미한다. 이런 시민의 지위에 요구되는 의식 및 자질이 시민성이며,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 바로 시민교육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시민교육은 그 대상이나 시민교육이 고려하는 공간적 개념의 측면, 시민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있어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시민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교육의 대상을 학교 내 청소년에서 모든 시민으로, 공간적 개념을 국가사회 이외의 세계사회나 지역사회로, 내용을 정치적 영역뿐만 아니라 생활영역 전반으로, 방법을 강의를 통한 지식 주입식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한 문제 제기식으로 확장해야 한다. 이런 시민교육 경계 확장에 평생교육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평생교육이 궁극적으로는 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토대로 하는 학습사회 건설을 추구하고, 추구하는 이념과 지향점, 전문성과 인프라가 기존 시민교육의 문제점 해결에 기여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 분야에서 시민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민교육 확장의 사례로서 지역사회기반 시민교육은 지역공동체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시민성 함양을 위해 지역 특수성 및 일상생활 영역을 내용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방식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의를 가진다. 이와 같은 확장된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차원에서의 시민교육에 대한 연구와 시민성과 시민교육을 학습의 차원에서 고찰하는 연구, 확장된 시민교육의 실천을 탐색하는 실증적 연구 등을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