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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의존과 우울의 종단적 관계: 부모-자녀 대화시간과 부모 정서인식 역량의 조절된 매개효과

Adolescent Smartphone Dependency and Depression Across Time: Moderated Mediation by Parent-child Conversation and Emotion Recog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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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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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스마트폰 의존. 청소년 우울, 부모-자녀 대화시간, 부모 정서인식 역량, 부모-자녀 관계, Smartphone Dependency, Adolescent Depression, Parent-child Conversation, Parental Emotion Recognition, Parent-child Relationship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으로 인한 부정적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중학생의 스마트폰 의존이 부모와의 대화시간에 영향을 미쳐 우울로 이어지는 종단적 관계와 부모 정서인식 역량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2018)의 4차 및 5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중학교 1학년(4차) 학생과 부모 2,131쌍의 응답을 SPSS PROCESS Macro Model 14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정서인식 역량이 낮을 경우 부모-자녀 대화시간이 우울을 강화시켰으나, 높을 경우 대화시간이 청소년의 우울을 약화시키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이 부모-자녀 대화시간을 통해 우울로 이어지는 간접효과는 부모의 정서인식 역량이 평균보다 낮거나 높은 경우에만 유의하여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이 우울을 높이는 종단적 과정에서 부모와의 대화시간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대화의 질에 따라 청소년의 심리적 적응이 달라질 수 있음을 밝혔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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