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대학의 표절예방 교육실태와 과제
Plagiarism Prevention in the Age of Generative AI: Assessing University Education and Identifying Strategic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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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학문적 진실성, 생성형 인공지능, AI 기반 표절(AIgiarism), 표절 예방 교육, 연구 윤리, Academic Integrity, Generative AI, AIgiarism, Plagiarism Prevention Education, Research Ethics
초록
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학문적 진실성(Academic Integrity) 위기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표절 인식 및 교육 현황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표절 예방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4년제 사립대학 재학생 5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하여 중등 및 고등교육 단계에서의 표절 교육 경험, 생성형 AI 활용 실태, 그리고 이에 대한 윤리적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중등교육 단계에서 표절 예방 교육을 경험한 비율은 58.8%였으나, 교육 내용은 주로 정보통신 윤리나 인권 교육 차원에 편중되어 있었으며, 학술적 글쓰기와 직접 연계된 교육 경험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대학 단계에서도 표절 예방 교육 경험은 42.7%에 그쳐 중등 단계보다 낮았고, 교육은 주로 기초 글쓰기 강좌에 집중되어 있었다. 둘째, 전공별로 이공계는 코딩 해결에, 인문ㆍ사회계는 에세이 작성 및 요약에 AI를 주로 활용하는 등 전공 특성에 따른 활용 양상과 표절 인식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셋째, 응답자의 84.8%가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고, 71.3%는 실제 과제 수행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AI 활용 학생의 87.5%가 표절 여부에 대한 윤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체계적인 표절 예방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AI 도구 활용을 전면 금지하기보다, AI 리터러시를 포함한 실천적이고 구조적인 연구 윤리 교육 체계의 수립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고등교육 기관이 전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문적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적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책적 근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