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예술의 프로파간다적 공연 형식 변화 연구 -1990년대 이전과 이후 비교를 중심으로-
Evolving Performance Forms in Dance Reflecting Artistic Subjectivity -Focusing on Propagandistic Characteristics-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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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발행
- 한국예술종합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5726/jkd.2025.43.3.001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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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프로파간다, 무용예술, 동시대, 주체, 구조 변화, Propaganda, Dance performance, Subjectivity, Communication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는 1990년대를 전후로 프로파간다와 무용 공연 형태를 비교·분석하여, 무용이 사회·정치적 맥락 속에서 수행해온 역할을 고찰하였다. 역사적으로 무용은 예술적 표현을 넘어 사회와 개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기능해왔다. 이에 본 연구는 시대별 정치·사회적 맥락을 검토하고, 시간의 변화에 따라 무용의 메시지 전달 방식과 표현 양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무용예술이 본질적으로 집단 행위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그 발전 양상이 어떠한 공연 형태로 나타났는지 사례 분석을 통해 탐구한 질적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결과: 첫째, 무용예술이 양방향 소통 구조를 통해 주체성을 형성하며, 이는 무용의 생명력과 존재 의미를 유지시키는 핵심 요인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무용이 사회적 맥락 속에서 단순한 표현 수단이 아닌, 능동적·참여적인 예술로 자리매김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무용이 단일 관점의 전달 수단을 넘어, 은유적 표현과 다층적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대 예술로 진화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미디어 환경에서 무용이 개인의 목소리와 감수성을 회복시키고, 사회적 관계를 재구성하는 실천적 예술로 기능할 잠재성을 탐색하였다. 결론: 무용은 미적 행위를 넘어 공동체 연대 형성, 사회적 감정의 환기, 개인 정체성 형성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더불어, 무용을 둘러싼 문화적 맥락을 폭넓게 분석하는 다각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