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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문화의 플랫폼화 비판: 중국 선전(深圳)의 메이커스페이스 사례를 중심으로

A Critique of Platformizing Maker Culture: Focusing on Shenzhen’s Makerspace Cases in China

발행
2020 등록KCI API에는 발행일 항목이 없어 원문 등록일을 쓰고 있습니다. 실측으로 발행보다 최대 6년 늦습니다 — 재수집하면 발행연월로 바뀝니다.
소속·발행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처
국내 KCI
DOI
10.36494/JCAS.2020.12.37.4.197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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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커먼즈, 매뉴팩처, 메이커운동, 메이커스페이스, 비판적 제작, 자가제작문화(DIY), 또래 협업(P2P) 생산, commons, manufacture, maker movement, makerspace, critical making, DIY, P2P production

초록

본 연구는 정보기술⋅생산 환경에서 하드웨어 코딩을 통해 제작물을 만들어내는 수작(手作) 행위가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이라는 구호 아래 어떻게 신제조업 경제동력에 새롭게 자본주의적으로 포획되는 지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본래 시민권에 대한 요구이자 풀뿌리 행동주의의 실천적 차원으로서 자가제작 문화(DIY; Do It Yourself)는 ‘비판적 제작(critical making)’이라는 자율적 기술 실천의 전통 속에서 이해되어 왔다. DIY는 오픈소스 컴퓨팅 기반 또래 협업생산(P2P)을 통해 기술 물성과 사회적 관계를 변혁하고자 하는 기술민주주의적 구상을 추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부상한 주류 메이커운동은 정보자본주의 단계에서 제조 부문에서의 기술혁신 및 노동분업 재조직화를 관철시키고자 하는 흐름 속에서 포착된다. 지구적인 메이커운동의 혁신 담론 자장에서, 하이테크 장인들이 벌이는 하드웨어 코딩 등 수제작 작업은 일종의 산업노동의 분산 배치로 편류시키는 스타트업 담론 또는 4차산업혁명의 신생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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