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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환경 하에서 ‘국가기간 뉴스통신사’의 역할

The Roles of the National News Agency in Digital Media Environments

발행
2013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출처
국내 KCI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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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국가기간 통신사, 연합뉴스, 뉴스 생산 전략, 저널리즘 중심적 접근방식, Nation News Agency, Yonhap News, News Production Strategy, journalism-centered approach

초록

이 논문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도래로 급격한 구조변동을 겪고 있는 뉴스산업의 전체 구조에서 국가기간 통신사인 연합뉴스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를 탐구한다. 먼저 이론적 논의를 통해 국가기간통신사로서 연합뉴스의 정체성을 전체뉴스산업의 뉴스 생산의 중복구조를 해소하는 산업적 위치와 저널리즘의 보편적 요구에충실해야 하는 규범적 위치를 절충하는 사회적 위치로 가정한다. 여기에 맞는 뉴스생산이 무엇인지 정책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이 연구는 고객사 20개사와 연합뉴스기자 10명을 심층인터뷰해서 고객사의 수요와 연합뉴스 기사에 대한 평가, 연합뉴스 기자들의 고객사 수요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고객사는 연합뉴스가기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고객사의 수요에 맞는 뉴스 생산을 통해 연합뉴스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국가기간통신사의 역할에 맞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연합뉴스 내부 기자들도 속보 중심의 도매영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국가기간통신사의역할에 충실한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지만, 뉴미디어 환경에 적응하는 소매영업의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도 많았다. 기사의 질에 대해서는 속보성은 무난하지만 심층성,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였다.
 이 연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연합뉴스의 뉴스생산 정책의 기본방향은 신생 디지털 미디어에 직접 뉴스를 공급하는 소매영업보다, 전체 고객사의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전체 뉴스 생산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연합뉴스 개별의 생존과 발전을 도모하는 저널리즘 중심적 접근방식이 중심이 돼야한다고 결론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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