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논서(śāstra) 문헌군 네트워크 분석을 위한 문헌학적 개념들 -<진실의 집대성>(Tattvasaṃgraha) 속 참조정보의 데이터화 방안-
Philological Concepts for Analyzing the Network of Śāstra Literature: A Schema for Datafication of Reference Information in the Tattvasaṃgraha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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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발행
- 전남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21482/jbs.85..202512.117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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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참조정보, 논서, 디지털인문학, 문헌학, 땃뜨바상그라하, reference, śāstra, digital humanities, philology, Tattvasaṃgraha
초록
본고는 인도의 논서(śāstra) 문헌군에서 참조행위가 발생할 때 이를 식별하고 분류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분석적 개념들에 대해 논의한다.
 우선 쁘라마나 문헌군의 참조정보를 다루기 위해 에른스트 슈타인켈너(Ernst Steinkellner)를 중심으로 개발되어온 문헌학적 시스템을 개관하고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개념들 각각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다. 또한, 이에 대한 다른 학자들의 논의와 비판을 반영하여 인도논서에서 발견될 수 있는 참조행위의 양상을 ‘인용’(quotation), ‘변형된 인용’(emendation), ‘각색된 재사용’(adaptation), 그리고 ‘보고’(reference)라는 네 가지 범주로 분류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본고는 인도 논서 문헌군에서 참조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보편적인 분석틀을 ‘귀속행위’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한다. ‘귀속행위’(attribution)란, 한 문헌의 저자가 일정 범위의 텍스트를 자신이 아닌 외부의 객체(인물, 서적 등)의 것이라 진술하는 행위를 말한다. 필자는 귀속행위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귀속의 내용, 귀속의 대상, 그리고 귀속의 양상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필수적으로 필요함을 지적하면서, 인도 논서 문헌에서 참조정보를 식별하고 그것을 디지털화하기 위해서는 귀속행위의 세 요소를 중심으로 정보를 탐색해야할 필요를 역설하였다.
 마지막으로 본고는 현재 진행중인 『진실의 집대성』(Tattvasaṃgraha와 그에 대한 pañjikā를 통칭) 인코딩 프로젝트를 위한 스키마를 정의하여 참조정보의 식별과 분류를 위한 문헌학적인 개념들을 TEI-XML형식으로 인코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