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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 관련 사고 체계와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 효과: 이중처리이론에 근거하여

The Adolescent’s Thinking System Related to Judgment Behavior in the Context of Partisan Fake New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ivic Media Literacy: Based on Dual-Process Theory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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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발행
청주교육대학교
출처
국내 KCI
DOI
10.35557/trce.56.3.202409.012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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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 이중처리이론, 정치적 이념 성향, 정치적 이념 강도, 분석적 사고 성향, civic media literacy, judgment behavior in the context of partisan fake news, dual-process theory, intensity of political ideology, analytical thinking tendency

초록

본 연구는 이중처리이론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 관련 사고 체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중처리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사고는 직관적 사고와 숙고적 사고의 두 가지 정보처리 체계를 가지고 있다. 직관적 사고에 작용하는 요인으로 정치적 이념 성향과 정치적 이념 강도, 숙고적 사고에 작용하는 요인으로서 분석적 사고 성향이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의 사고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모형을 검증하였으며, 이 관계가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정치적 이념 강도와 분석적 사고 성향이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정치적 이념 강도가 커질수록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은 낮아졌으며, 분석적 사고 성향이 높아질수록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도 높아졌다. 둘째, 시민 미디어 리터러시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 7개의 하위 역량 중 ‘사회적 책임’의 조절 효과가 있었다. 사회적 책임 역량이 높은 집단에서 정치적 이념 강도는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에 부적 영향을 미친 반면, 분석적 사고 성향은 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사회적 책임 역량이 낮은 집단은 높은 집단과 동일하게 정치적 이념 강도가 부적 영향을 미쳤으나, 분석적 사고 성향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고, 정치적 이념 성향(보수성)이 정파적 가짜뉴스 판단 행동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정파적 가짜뉴스와 관련하여 이용자의 사고 체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해보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다만 정파적 가짜뉴스라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와 관련하여 인간의 사고 체계를 세 개의 변인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는 점, 일반적으로 가짜뉴스를 경험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자료를 수집하지 못하였다는 점 등 여러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보완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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