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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과 경제적 불평등: 디지털 격차와 직업별 영향에 대한 유럽 사례의 실증분석

The COVID-19 Pandemic and Economic Inequality :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Impact of the Digital Divide and Occupations Based on European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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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발행
한국외국어대학교 Language & Trade 학부
출처
국내 KCI
DOI
10.31720/JGA.8.3.6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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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코로나19, 팬데믹, 불평등, 디지털 격차, 유로바로미터, 4차 산업혁명, COVID-19, pandemic, inequality, digital divide, Eurobarometer,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초록

코로나19 팬데믹은 전후 세계가 겪은 큰 충격 중 하나로, 보건 위기에서 시작해 심각한 경기침체와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생활과 경제활동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팬 데믹은 각 사회에 내재된 취약한 특성과 문제점들을 드러내며,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이 연구는 이러한 맥락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개인의 경제적 피해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그 영향이 개인의 사회적 특성,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 직업에 따라 다른지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유럽 40개국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증분석 결과, 연령 및 성별, 교육 수준, 사회적 지위, 그리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는 팬데믹 기간 중 경제적 손실의 체 감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연령이 낮고, 교육 수준과 사회적 지위가 낮은 개인일수록 경제적 피해를 더 크게 체감하였으며, 직업별로도 팬데믹에 따른 경제적 영 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는 팬데믹이 기존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팬데믹은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을 필수적으로 수용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노동시장과 소득분배에 장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커졌 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든 계층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유사한 위기가 발생할 경우, 산업별, 직종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정교한 대응 정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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