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연 제작의 실제 -객체지향존재론의 관점에서 본 <파포스(PAPHOS) 2.0> 분석
Practical Application of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in Performance Production -Analysis of <PAPHOS 2.0> from the Perspective of Object-Oriented Ontology
- 발행
- 2024
- 소속·발행
- 중앙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8396/ktsa.2024.1.87.006
- 원문등록
- 2024-08-31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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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파포스, 시아, 생성형 인공지능, ChatGPT, 객체지향존재론, ○○○, PAPHOS, SIA,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ChatGPT, object oriented ontology, ○○○
초록
본고의 목적은 공연 제작에 생성형 인공지능이 적용된 사례 연구를 통해 인간과 생성형 인공지능 간 이루어질 수 있는 예술적 공생의 한 가지 형태를 검토하는 데 있다. 여기서는 인공지능 시극을 표방한 <파포스(PAPHOS) 2.0>을 객체지향존재론의 예술관에 기준하여 존재론적 구조와 미학적 특징을 분석한다.
 본고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과 동일한 존재론적 지위를 가지며 언어 모델이라는 세계에서 만들어 낸 생성물이 외부 세계와 감각 성질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본다. 또한 이 생성물은 언어의 구조물에 지나지 않기에 욕망과 결핍을 결여하고 있으며 분석 대상 공연은 이를 찾아 실재를 향해 내려가는 구조를 취한다고 본다. 이 과정은 객체지향존재론의 객체 개념 그리고 직서주의와 은유의 대립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해 관객의 시제 제시부터 생성형 인공지능-연출ㆍ작가-퍼포머-다시 관객에 이르는 네트워크의 순환이 만들어 내는 다층의 혼합 객체가 실재 객체의 위치를 재정위 시켰음을 주장한다.
 본고의 검토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공연예술 창작에 쓰일 때 갖는 한계와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어 실제 공연 제작에 생성형 인공지능이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일례를 보인다는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