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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내 허위조작정보가 여론 형성력에 미치는 효과: 팩트체크 보도 전과 후를 중심으로

How Disinformation on YouTube can shape Public Opinion: A Focus on Before and After Fact-Checking Coverage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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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발행
강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출처
국내 KCI
DOI
10.37793/ITPR.31.2.6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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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유튜브, 허위조작정보, 여론 형성력, 팩트체크, 댓글분석, YouTube, disinformation, opinion shaping, fact checking, comment analysis

초록

본 연구는 유튜브 내 허위조작정보가 팩트체크 전후 어떠한 여론 형성력을 가지는지 탐색하고자, 구독자 수가 150만이 넘는 영향력 있는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제기된 ‘김정숙 여사 팔짱’ 이슈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해당 유튜브 동영상에 달린 댓글 약 4,498개를 수집하여, 빈도 및 중요도, 담론, 감성, 유형 및 설득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첫째 빈도분석에서는 공통적으로 ‘가짜뉴스’, ‘김정숙’, ‘영부인’이 높은 빈도로 도출됐는데, 팩트체크 전에는 김정숙 여사를 비판하는 단어가 많았다면 팩트체크 후에는 운영 주체를 언급하는 댓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두 시기 모두 중요 단어는 ‘가짜뉴스’였다. 둘째 담론은 크게 ‘가짜뉴스’, ‘김정숙 여사’, ‘채널’ 관련 담론이 도출됐으며, ‘김정숙 여사 관련 담론’은 다시 ‘미국과 연관’, ‘사건 설명’, ‘개인 비판’이라는 하위 담론으로 분류되었다. 셋째 감성은 모두 부정적 감성이 우위였다. 넷째 댓글 유형을 분류한 결과 팩트체크 전후 모두 허위조작정보의 설득 효과가 상당히 높았으나, 팩트체크 전보다 후에 허위조작정보의 설득 정도가 4.4% 낮아지고, 설득되지 않는 비율은 2.2% 높게 나타남으로써 팩트체크 효과도 동시에 확인되었다. 나아가 작성자 연결망 분석을 통해 팩트체크 전에는 특정 인물이 여론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았다면, 팩트체크 후에는 보다 균등하고 밀접한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허위조작정보의 영향력을 확인하고, 팩트체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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