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ACT연구소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아카이브스마택트 홈 ↗
← 논문 목록

노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상상: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요양시설에 대한 미디어 재현 연구

Social Imaginary of Life and Death in Old Age: A Study of Media Representation of Nursing Hom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발행
2024 등록KCI API에는 발행일 항목이 없어 원문 등록일을 쓰고 있습니다. 실측으로 발행보다 최대 6년 늦습니다 — 재수집하면 발행연월로 바뀝니다.
소속·발행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처
국내 KCI
DOI
10.16881/jss.2024.04.35.2.55
원문
원문 보기
개념
키워드

코로나19, 노인, 노년, 요양시설, 미디어 재현, 연령주의, 사회적 상상, 제4기 인생, COVID-19, Older People, Old Age, Care Homes, Media Representation, Ageism, Social Imaginar, Fourth Age

초록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서 주목받은 요양시설 거주 노인들의 삶과 죽음이 언론에서 어떻게 의미화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론적으로는 2000년대 접어들어 노년의 삶이 ‘노쇠’ 개념을 중심으로 제3기 인생과 제4기 인생으로 구분되어 의미화되는 양상들을 살펴보고, 미디어 재현에서 제4기 인생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화와 타자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이데올로기 개념과 함께 ‘사회적 상상’의 개념을 활용하여 살펴보았다. 역학적 관점에서 가장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이 인구관리의 관점에서 노인을 경제와 사회를 고갈시킬 위험집단으로 간주하는 입장과 접합되면서 노인과 요양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화와 타자화가 더욱 심화되는 과정에 주목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위험에 처한 노인에 대한 재현에서 뉴스가 만들어내는 사회적 상상은 감염병의 위험과 공포가 아니라 늙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이며, 낯설고 이질적인 존재로서의 노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노쇠하고 병약한 노년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누구에게라도 찾아올 수 있는 죽음보다 더 두려운 막장 인생을 의탁하게 될 요양시설의 삶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다.

같은 개념의 다른 논문
이 개념이 나오는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