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과정과 결과 융합 기반 학술적 글쓰기 평가 필요성 연구
A Study on the necessity of evaluating academic writing based on the harmony between process and result in the era of the Generative AI
- 발행
- 2024
- 소속·발행
- 울산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5841/kspew..111.202403.285
- 원문등록
- 2024-03-31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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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학술적 글쓰기, 학습양식, 사고의 재구조화, 생성형 인공지능, 주체., Academic Writing, Mode of Learning, Reconstruction of thought, Agent, Generative AI
초록
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학술적 글쓰기 교육이 그 본연의 의미를 보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한 학술적 글쓰기의 교육 원칙이 수립되어야 하며, 특히 ‘과정과 결과 융합에 기초한 학술적 글쓰기 평가’를 핵심 원칙으로 주장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학술적 글쓰기 과정에 개입하고 있으며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은 자칫 위탁이라는 형태로 글쓰기의 과정과 결과를 분리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때 학술적 글쓰기를 통해 학습자가 갖추게 될 역량은 충분히 함양되지 못한다. 학술적 글쓰기는 그 자체로 학습양식이며, 학생들은 이 학습 과정의 주체적 수행을 통해 사고의 재구조화를 경험함으로써 한 편으로는 사고 능력의 향상을 다른 한 편으로는 표현 능력의 향상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글쓰기의 위탁은 이 경험을 축소함으로써 주체로의 성장 기회 박탈 및 과정 없는 결과의 수용으로 귀결된다. 이로써 학술적 글쓰기는 사고와 표현의 통합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게 된다. 그렇지만 동시에 이 시대의 학술적 글쓰기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무관할 수도 없다. 따라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하면서도 학술적 글쓰기 및 그 교육의 의미를 보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위해 네 가지 원칙의 수립이 필요하며, 이 중 ‘과정과 결과 융합에 기초한 학술적 글쓰기 평가’는 핵심적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