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대학 글쓰기 교육과 평가의 방향
The Direction of Writing Education in the Era of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 발행
- 2024
- 소속·발행
- 성신여자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7056/donam.2023.44..7
- 원문등록
- 2024-01-16
- 원문
- 원문 보기 ↗
개념
키워드
생성형 인공지능, 인공지능 글쓰기, ChatGPT, 기초 리터러시, 기계 기반 리터러시,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AI Writing, ChatGPT, Fundamental Literacy, Machine-Based Literacy
초록
이 논문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글쓰기 교육에 대한 다음의 3가지 초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 대학 글쓰기 교육의 방향을 설계하였다. 첫째, 생성형 인공지능이 글쓰기 교육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예측이다. 현재 많은 논의들이 인공지능 글쓰기의 편리성과 효율성에 근거해 글쓰기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글쓰기 윤리의 문제, 정보의 부정확성 문제, 사고 능력의 저하 문제 등 인공지능 활용이 내포하는 위험성 또한 의식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편리성’과 ‘효율성’은 창조적·비판적 사고의 주체로서 인재 양성의 목표를 대체할 수 없다. 따라서 앞으로의 글쓰기 교육은 인공지능에 의해 쉽게 대체될 수 있는 ‘기능’ 숙련의 차원에서 접근하기보다는, 사고 과정의 체험으로서 글쓰기에 접근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둘째, 인공지능 시대의 글쓰기 교육과 평가 방법론에 대한 모색이다. 사고력과 창조력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글쓰기 교육을 위해서는 글쓰기가 요구하는 지적 활동의 과정들을 학습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단계들을 고안하고, 각 단계의 수행적 성취도를 평가하는 교육과 평가의 방식이 요구된다. 셋째, 인공지능 시대 글쓰기의 의미 변화와 새롭게 요구되는 작문 능력에 대한 전망이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성공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인간의 능력과 기계의 잠재력을 동시에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읽기와 쓰기의 메타적 역량은 기초 리터러시의 숙련도를 요구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글쓰기 교육은 기계 기반 리터러시와 함께 기초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 논문은 이러한 세 가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성찰적 글쓰기·학술적 글쓰기·실용적 글쓰기 영역에서 학습자의 기초 리터러시 역량을 양성하기 위한 수업 및 평가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