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과 정보격차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and Digital Divide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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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발행
- 단국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22896/karis.2023.26.3.001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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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재난, 코로나19, 정보격차, 정보소외계층, Disaster, COVID-19, Digital Divide, Digital Poverty
초록
재난의 피해는 누구에게나 동등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회적 요소와 결합하여 기존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유행한 전대미문의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인한 반강제적 비대면화 및 디지털 전환은 기존의 정보격차를 심화시킬 수도 있고 완화시킬 수도 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재난이 정보격차에 미치는 영향 중에서 특히 정보소외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 정보격차가 심화된 집단을 발굴하여 정책적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2017~2022년도에 실시한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원시자료로 활용하여 일반국민과 정보소외계층인 농어민,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장노년층의 정보접근・역량・활용 격차가 코로나19 전후로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코로나19가 대부분 집단의 정보격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반국민과 일부 정보소외집단 간의 격차를 완화시키기도 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장노년층의 정보격차는 더욱 심화되었다. 따라서, 코로나19 등 재난상황에서 정보격차가 심화된 집단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맞춤형 정책대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