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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에 대한 언어 고찰 - 시사 칼럼의 표현을 중심으로

A Linguistic Reflection on Fake News - Focusing on expressions used in current affairs columns

발행
2022 등록KCI API에는 발행일 항목이 없어 원문 등록일을 쓰고 있습니다. 실측으로 발행보다 최대 6년 늦습니다 — 재수집하면 발행연월로 바뀝니다.
소속·발행
명지대학교
출처
국내 KCI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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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가짜 뉴스, 프레임, 언어, 칼럼, 피동 표현, 익명 표현, fake news, frame, language, column, passive expression, anonymous expression

초록

이 연구는 가짜 뉴스(fake news)에 대하여 언어학적으로 접근해 칼럼니스트들이 주요 이슈에 대해 견해를 담는 신문 시사 칼럼 표현의 문제점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이연구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짜 뉴스라는 용어는 영어의 fake를 번역해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에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다. 학계에서도 ‘가짜 뉴스’ 용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본 연구에서는가짜 뉴스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사실과 조금이라도 다른 모든 뉴스’로 확대한다.
 이러한 가짜 뉴스의 프레임을 생성하는 대표적 언어적 기제는 피동형 표현, 익명표현을 들 수 있다. 피동형과 익명은 독자가 쉽게 서술의 주체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즉 실체나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운 표현 행태이다. 피동형과 익명은 사실성을 흐리게 하고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견을 묻힌윤색적 표현이다. 이에 피동형과 익명은 문장의 주체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 주장을신뢰하기 어렵다.
 본 연구의 대상인 신문의 칼럼은 사실을 바탕으로 주장을 펼치는 글이다. 따라서사실을 바탕으로 의견을 담는 시사 칼럼에서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피동표현과 행동의 주체를 밝히지 않는 익명 표현은 대중에게 가짜 뉴스의 문법으로 활용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언어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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