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본과 소셜미디어 이용의 관련성 탐색: 나르시시즘,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몰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Capital and the Use of Social Media: Focusing on Narcissism, Relative Deprivation and Imm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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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K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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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문화자본, 소셜미디어, 엿보기, 자기표현, 상대적 박탈감, 나르시시즘, 몰입, Cultural Capital, Social Media, Peeping, Self-expression, Relative Deprivation, Narcissism, Immersion
초록
이 연구는 소셜미디어 이용자 개인의 문화자본과 소셜미디어 이용 사이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상에서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자기반영적 표현이라는 사실을 반영하여 나르시시즘에 초점을 두었으며, 그러한 이용의 과정은 필연적으로 사회적 비교의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상대적 박탈감과 그에 따른 몰입 효과 사이의 관련성을 모색하였다. 소셜미디어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20대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그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이용자 개인의 문화자본이 나르시시즘의 하위 요소인 소셜미디어 지인 엿보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객관화된 문화자본은 허세부리기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소셜미디어 이용자 개인의 지인 엿보기는 상대적 박탈감을, 지인과 타인 엿보기는 나르시시즘을 유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쓰기 행위를 하는 이용자들이 내적 정보처리 과정을 통해 상대적 박탈감과 나르시시즘을 느끼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끝으로, 읽기에 해당하는 지인 엿보기와 쓰기에 해당하는 자랑하기, 허세부리기가 몰입 경험을 촉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소셜미디어 이용 패턴과 방식이 이용자 개인의 문화자본 양태와 일정한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