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fake news)란 무엇인가? - 가짜뉴스 개념과 범위에 대한 다차원적 논의 -
What is Fake News? - A Multidimensional Discussion of Fake News Concepts and Scopes -
- 발행
- 2018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소속·발행
- 동서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22837/pac.2018.4.2.173
- 원문
- 원문 보기 ↗
개념
키워드
가짜뉴스, 허위정보, 정파적 갈등, 확증 편향성, 부정적 편향성, Fake news, Misinformation, Sectarian conflict, Confirmation bias, Selective interpretation
초록
이 글은 가짜뉴스는 무엇이며, 또 어디까지를 가짜뉴스로 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이 글은 연구자들이 지금까지 제시해 온 가짜뉴스라는 용칭, 개념, 그리고 범위의 적합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법률적, 저널리즘적, 기술적, 정치사회적 관점에서 가짜뉴스의 의미와 타당성을 통합적으로 논의해 보았다. 논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가짜뉴스의 개념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를 허위정보와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했다. 둘째 가짜뉴스가 성립되기 위한 개념적 조건으로 정보의 허위성, 의도성, 형식성이 특별히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다. 셋째는 가짜뉴스의 규제는 표현의 자유권 차원에서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다. 넷째는 가짜뉴스를 정파적 갈등과, 이념적 대립이라는 정치사회적 토양위에서 작동하는 ‘정치적 커뮤니케이션 현상’으로 파악했다. 다섯째는 가짜뉴스는 확증 편향성, 부정적 편향성, 그리고 동조화 폭포현상과 같은 심리적 기제를 통해 집단 극단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가짜뉴스의 개념과 범위를 한국 정치사회 환경과 관련지어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