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이슬람 이주민의 강제결혼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사회통합정책에 미친 영향
Social discussions on "forced marriages" of Islamic immigrants in Germany and their Influence on policy of social integration.
- 발행
- 2012
- 소속·발행
- 항공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17937/topsr.22.2.201209.153
- UCI
- G704+INS000000723-ART001703729
- 원문등록
- 2012-10-07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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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이슬람 이주민, 강제결혼, 문화적 접근, 독일, 사회통합정책, forced marriage, Germany, Isamic immigrants, cultural approach. policy of social integration.
초록
독일에서 이슬람 이주민의 강제결혼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대략 3가지 관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관점은 강제결혼을 이슬람의 문화 또는 종교와 연관시켜서 보는 관점, 두 번째 관점은 강제결혼을 보편적 인권침해 문제로 보는 관점, 세 번째 관점은 강제결혼을 사회경제적, 문화적, 인구 통계적 등 다양한 조건과 관련해서 다차원적으로 접근하는 관점 등이다. 독일의 강제결혼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서 첫 번째 관점이 지배적이다. 강제결혼에 대한 문화적 접근은 독일에서 다문화주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동화적 사회통합정책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하였다. 독일의 이슬람 이주민 공동체는 강제결혼에 대한 문화적 접근은 이슬람에 대한 차별이라고 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슬람의 단합을 민족적 또는 인종적 이슈로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과정에서 강제결혼이 보여주는 여성 억압, 성폭력 문제들의 젠더 이슈의 중요성이 희석되거나 뒷전에 밀리게 되었다. 또한 강제결혼의 문화적 접근은 강제결혼이 이주민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들과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발생된다는 사실을 경시하게 함으로써 독일사회에서 이주여성들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통합정책을 소홀하게 하는 문제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