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 담론의 변화와 그 함의 - 확산 이론 S-curve 곡선의 재해석 가능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oretical expansion of the digital divide: Focusing on the 'S-curve slope' of the diffusion theory
- 발행
- 2009 등록이 논문은 발행 시점을 확인하지 못해 원문 등록일을 적었습니다. KCI가 2005~2008년에 옛 논문을 몰아서 올린 탓에, 그 시기 등록분은 발행보다 평균 3~5년 늦습니다. 실제 발행연도는 더 이를 수 있습니다.
- 소속·발행
- 중앙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UCI
- G704+INS000000816-ART001328644
- 원문
- 원문 보기 ↗
개념
키워드
디지털 격차, 확산, 능력, S-curve 곡선, 채택, digital divide, diffusion, competence, S-Curve slope, adoption
초록
디지털 기술의 사회적 확산은 디지털 격차에 관한 다차원적인 연구를 발전시켜 왔다. 지금까지 기기 접근여부와 격차의 확대여부에 초점을 두었던 이분법적 접근에서 벗어나 이용 및 활용격차로의 시각을 전환하고 격차의 역동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격차의 현상을 분석하는 데 치우친 나머지, 현상의 결과를 설명할 만한 이론적 진전은 주변영역에 머물고 있다. 본 연구는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와 관련된 이론적 논의틀을 제안하고자 하는 작은 의도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디지털 매체의 사회적 확산과 동시에 심화되고 있는 격차현상을 이해하고, 로저스(Rogers)가 제시한 ‘S-curve 채택곡선’의 재해석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논의를 통해 오늘날 격차는 인간 커뮤니케이션 능력 차원에서 다층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기존 사회-경제적 격차와 중첩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단일 미디어에 적용되었던 ‘S-curve 채택곡선’은 기술 확산의 사회적 특성과 생산적 정보 활용을 위한 수용자 능력변인에 따라 새롭게 해석될 수 있었다. 따라서 연구가와 정책결정자들은 격차의 문제를 극복이나 해결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그 포용범위를 넓혀가는 점진적 과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