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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수업에서의 실제성에 대한 질적 탐구: 대안교육 특성화고 국어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A Qualitative Inquiry into Authenticity in Debate Class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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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발행
이우고등학교
출처
국내 KCI
DOI
10.18625/jsc.2016..31.1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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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토론, 토론 수업, 공공 토론, 토론 교육, 실제성, 진정한 학습, 사회적 구성주의, 대안 학교, debate, debate class, public debate, debate education, authenticity, authentic learning, social constructivism, alternative school

초록

이 연구는 학생들의 교실 안팎의 삶의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토론 수업에서 ‘실제성’이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를 질적으로 탐색한다. 대안학교 사례를 통해 교사들이 토론 수업을 고안하는 과정에서 인식하는 실제성은 무엇인지, 학생들은 토론 수행과정에서 실제성을 어떻게 구현하고 경험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교실 수업의 인위성을 극복하고, 교실 수업에서의 경험을 일상적 삶으로 환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자는 대안교육 특성화고의 교사로 내부자적 관점에서 1학년 국어과 토론 수업에 참여하여 관찰하고, 교사협의회 및 수업연구회 내용을 녹음하고, 학생들과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교사들은 ‘민주적 공론화로서 토론’을 교실 밖의 이상적인 ‘전범’으로, 반면 학생들의 일상적 토론을 반성하고 성찰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며 공공토론 수업모형을 고안하였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의 실제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논증구성 및 참여자간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교사의 기대를 넘어서는 다층적인 실제성을 구현하였다. 교실 토론의 경험이 단기간에 학생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환류되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은 대안학교 맥락에서 학습의 ‘주체’로서 격려받기에, 토론을 자신들의 삶에 의미있는 방식으로 수행하며 교실 안과 밖의 삶을 스스로 통합해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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