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의 모색과 실제 - 성균관대학교 ‘한국어 집중학습 과정(ISC)’을 중심으로
Suggestions and practice of teachingin korean reading education for academic purposes
- 발행
- 2015
- 소속·발행
- 성균관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원문등록
- 2015-08-31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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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학문목적 한국어, 읽기, 한국어 집중학습 과정, 스키마, 상위인지전략, Korean language education, Reading, Korean Intensive Study Course, Schema, Metacognitive Strategies
초록
2000년대 이후 증가한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해 국내 대학의 교육 현장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본고는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학문목적 한국어 수업 개설의 타당성을 진단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학문목적 한국어 읽기 교육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학문목적 한국어 교육에 있어 ‘읽기’는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저장하는 언어활동이며 텍스트를 통해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학습자들은 한국어 학습 이전에 이미 형성되어 있던 정보를 활용해 한국어 지문을 읽고 이해하며 심화된 지적활동을 수행한다. 외국인 학습자들은 이전의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새로운 지식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내용 스키마와 형식 스키마를 형성하게 된다. 따라서 외국인 학습자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학문목적 한국어 읽기에 적합한 학습전략의 모색이 요구된다.
 본고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성균관대학교의 ‘한국어 집중학습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학문목적 ‘읽기’를 소개하고 학습자들이 스스로 학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상위인지전략’의 적용을 실제 수업에서 적용하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과정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상위인지전략을 적용한 학문목적 한국어 ‘읽기’ 학습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수행하였으며 한국어 능력의 향상과 한국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한 기초능력의 습득을 보였다. 전공과 한국어 능력에 따른 얼마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이러한 점이 추후에 보완된다면 이러한 학습전략의 활용은 유학생들이 학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