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용자들의 뉴스 리터러시 교육 효과 연구 -파당적 뉴스에 대한 프레이밍과 객관보도규범 교육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News Literacy Education for Adolescents Recipients
-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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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발행
- 서울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DOI
- 10.35557/trce.43.1.201103.005
- UCI
- G704+INS000000791-ART001538150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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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키워드
뉴스 리터러시, 미디어교육, 프레이밍, 야마, 객관보도원칙, 환경감시기능, 상관조정기능, News Literacy, Media Education, Framing, Yama, Objective Reporting Norms, Surveillance Function, Correlation Function of Society's Response to Events in the Environment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능동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신문뉴스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분별력과 비판력을 가질 수 있도록 뉴스 리터러시교육을 설계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뉴스 리터러시교육은 뉴스제작과정에서 핵심개념인 '프레이밍'과 '객관보도규범'을 두 개의 축으로 하여 구성되었다. 이에 덧붙여서 미디어수업 없이 가능한 '기사비교작업'도 시도하였다. 보수-진보 패러다임의 양극에서 프레이밍된 기사정보를 대조함으로써, 프레이밍의 한계를 넘어서 정보를 균형되고 객관적으로 모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 하에서였다. 그리고 뉴스리터러시 수업과 기사비교작업 각각에 대하여 두 가지 논리적 추정을 이끌어냈다. 두 가지 기사를 읽은 집단은 한 개의 기사만을 읽은 집단에 비해 자신의 패러다임에 기반해 정보를 수용하며, 즉 패러다임 일치도가 더 높으며(<하위가설 1-1>); 기사수용도가 더 낮을 것(<하위가설 1-2>)이라는 생각이었다.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미디어교육을 받은 집단은 아닌 집단보다 패러다임 일치도가 더 높으며(<하위가설 2-1>); 기사수용도가 더 낮을 것(<하위가설 2-1>)이라고 추정하였다. 이러한 추정들은 괄호 속에 제시한 가설들로 이어졌다. 가설들을 실증적으로 검증한 결과, <하위가설 1-1>과 <하위가설 2-1>은 통계적 유의도를 확보하며 채택되었다. 신문기사 수용도에 대한 가설들은 부분적으로만 검증되었다. <하위가설 1-2>와 <하위가설 2-2> 모두에서 중앙일보는 가설대로 회귀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한겨레신문의 경우는 가설이 기각되었다. 민주사회는 건전한 여론에 입각하여 움직이는 사회이다. 그런데 현재의 우리 미디어는 많은 경우 파당적 뉴스를 제공함으로써, 환경감시기능과 상관조정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본고에서 제안한 뉴스리터러시교육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적 방편이 될 것이다. 프레이밍이나 야마의 경계선을 넘어서, 사실에 대한 균형된 정보를 취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정보를 수용하는 길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