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사고법(Think Aloud)을 이용한 인쇄신문 독자의 기사선택 과정 연구
Factors Affecting the Likelihood of a News Article to Be Read : A Think-aloud Study
- 발행
- 2005.08
- 소속·발행
- 경희대학교
- 출처
- 국내 KCI
- UCI
- G704+INS000000816-ART001102070
- 원문등록
- 2006-12-26
- 원문
- 원문 보기 ↗
개념
키워드
발성사고법, 인쇄신문, 편집 디자인, 시선경로, 구술자료 1. 연구의 배경과 목표, Think-aloud, Newpaper, Editorial Design, Scanpath, Verbal Protocol
초록
신문사의 편집디자인실은 매일 새로운 실험을 한다. 그 중 하나는 기사의 외형변인들(위치, 크기, 형태, 컬러, 사진 및 그림 사용, 테두리 선 사용 등)을 조정하여 동일 지면 내에 있는 기사들을 구분함과 동시에 그들에 상대적 중요성을 부여하는 일이다. 이 과정에는 다양한 조형원리가 적용되며, 그것들은 서로 맞물려 효과를 증폭시키기도 하고 상쇄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인쇄신문을 읽는 독자의 기사선택 과정을 ‘발성사고법(Think Aloud)'을 통해 관찰함으로써, 어떠한 조형적(造形的) 요인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기사에 주의를 투여하게 하는지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제시를 한 것이다. 교육학과 인지과학 연구에서 활발히 사용되어온 발성사고법은 조사참여자로 하여금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구술(口述)하며 메시지를 해독하게 함으로써 그가 순간순간 메시지를 어떻게 보고 생각하는지를 파악하는 자료수집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총 33명의 직장인, 주부, 대학원생이 조사참여자로 참여했으며, 그들은 6일에 걸친 연구기간 중 하루에 실험실을 방문하여 당일 아침에 발간된 신문의 각 페이지를 보면서, 컴퓨터에 연결된 마이크를 통해 자신들의 구술자료(verbal protocol)를 제공하였다. 수집된 구술자료를 근거로 하여 각 조사참여자가 각 지면에서 보인 기사선택 과정을 연속된 선으로 표시한 결과물이 만들어졌으며, 그것을 근거로 각 기사의 위치, 면적, 컬러, 표/일러스트의 유무와 그 종류 및 크기, 테두리 선 유무 등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해당 기사가 읽혔는지 여부와 읽힌 순서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일반선형모형(GLM)이 검증되었다. 그리고 도출된 결과 각각을 예증하는 구체적인 지면 사례들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