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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523

국내는 KCI, 해외는 ERIC입니다. 개념 시민적 행위주체성로 좁혔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상세가 열립니다.

하버마스와 키에르케고어에 있어서의 주체성 비교

2002순천향대학교국내 KCI원문공개
시민적 행위주체성
문】근대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비판은 이성 중심주의의 폐해를 지적하며 이성적 주체를 부정한다. 문제는 이와 함께 실천적 주체도 부정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체를 재구성하려는 대표적 사상가로 논자는 하버마스와 키에르케고어를 내세웠다. 물론 하버마스는 근대를 미완의 프로젝트로 보아 합리주의적 전통 아래서 주체를 재구성하며, 키에르케고어는 신 앞에서의 실존이라는 비합리주의적 맥락에서 재구성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논자는 이런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양자가 보완되어야 할 필요성을 갖는다고 본다. 키에르케고어의 철저한 자기의 선택은 하버마스의 상호주관적 패러다임 안에서의 일상의 구체적 실천으로 보완되어야 하며 이러한 의사소통 공동체는 더 철저하고 투명한 자기선택을 한 사람들로 구성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주체의 수평성과 수직성의 조화는 근대적 주체가 부정되는 현실에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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